2015년도 제1회 토우아대학교 오픈캠퍼스가 6월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었다.

2015년도 제1회 오픈캠퍼스는 남원 제일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전주 생명 과학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한국 게임 과학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들과 운주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익산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 외 선생님들 6명과 학부모님들 7명이 참가 하였으며 6월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일정을 소화 하였다.

이번 오픈캠퍼스 연수 프로그램에는 일본어 생활회화를 비롯하여 유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각과별 오픈캠퍼스 참여, 시모노세키와 후코우카의 문화 체험 연수 등 학생들에게 많은 체험과 대학 사전 교육이 되었으며, 특히, 선생님들은 깨끗한 거리와 잘 정리된 일본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이 얻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 예측 하였다.

일본 시모노세키에 위치한 토우아대학교는 1966년 개교한 4년제 대학으로 인구 30만의 시모노세키시의 유일한 종합대학교이며, 디자인·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의료·영양 분야, 관광문화 분야, 미용·패션 분야, 배구·야구 등의 스포츠 분야에서 유명한 오랜 전통을 가진 일본의 명문 사학으로 알려져 있고, 유학생 입학제도는 2009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100여명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학문을 연마하고 있다.

토우아대학교 쿠시다 코지(櫛田宏治)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타인을 위해서 땀을 흘리고, 하나의 학문을 몸에 익힌다’를 교육목표로 삼고, 실학 중시의 교육 이념의 아래에서 많은 젊은이를 길러 온 학교로 소개하면서 앞으로 매년 학생 견학 연수 및 양교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유학생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생활 편의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전공 부문은 2학년부터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유학생의 경우 1대1 담임교수 제도를 채택하여 학생들의 어학 공부를 비롯하여 각종 일본생활 적응에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일본토우아대학교는 매월 1회 이상 오픈캠퍼스를 통해 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하고 일본 대학의 전공 수업참관을 통한 교수학습 및 진학/취업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